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가미 쿠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제10권에서는 6학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신체의 발육이 부진하여 유아체형이다. 코코노에 린의 경우 가슴의 발육이 시작되면서 아프기 시작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때부터 코코노에를 따라잡더니 고등학교 이후론 코코노에보다 키도 더 커졌고 몸매도 성숙하게 자랐다. ~~우사에 비하면 좀 부족한 편이지만~~ 오히려 코코노에는 성장하지 못하고 유아체형을 유지하는(...) 중이다. 주인공 3인방이 아동학대의 한 측면을 각각 담당하는(코코노에 린 - 연인과 연인의 딸을 겹쳐보는 성적 학대 / 우사 미미 - 모친의 전근대적인 남존여비 사상과 부모답지 않은 생각없음) 해당 작품 내에선, 현대사회에 가장 자주 있을법 한 아동학대 사례를 겪는 캐릭터다. 카가미 쿠로가 작중에서 겪고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 부모간의 갈등으로 인한 이혼 - 자식에게 편부, 편모가정은 그 자체로 충분히 힘든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부모 중 한 쪽의 귀책사유(본편에서는 아버지의 불륜으로 추정)로 인한 이혼을 겪고, '''진실을 알게 된''' 아이는 성장해서도 남녀관계에 있어서 결벽증적 시선을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심하면 부모 중 바람핀 쪽의 성별 전체에 대한 혐오 및 거부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 아동 방치 - 작중에서 어머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다뤄지지 않았지만, 수입이 많은 반면 엄청나게 바빠보인다. 그나마 학교는 급식제라서 도시락을 싸 오는 모습이 묘사되지 않지만 평소 아침/저녁식사를 어떻게 하는지 작중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친구라고는 둘 뿐인 카가미 쿠로라면 대부분의 끼니를 홀로 집/바깥에서 해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실에서의 해당 사례는, 그나마 다행인 경우가 '''밥 차려놨으니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 그보다 안 좋은 경우 냉동실이 즉석식품으로 가득 차 있거나, 최악의 경우 '''매 끼니마다 식탁에 돈이''' 얹혀있을 수도 있다. 설령 위에 언급된 세 가지 경우 중 그나마 최선의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한창 정신적으로 정상하는 도중인 초등학생 아이에게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환경이다. 본편에서는 해당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두 사람보다는 행복하다는 주장 또한 존재한다. 바로... * '''최소한 부모가 개념은 있다''' - 친아버지와는 결별, 어머니는 없는데다 부모 역할을 대신해야 할 레이지가 키덜트에 가까운 건 물론 성적 학대를 받는 코코노에 린이나, 딸한테 관심이 있어보이는 아버지는 자주 출장하는 데다 자식과 가장 자주 부대끼는 어머니가 자신을 '''오빠의 덤'''으로 보는 것도 모자라서 남들보다 배는 소심한 딸에게 무신경한 말과 행동을 가하는 미미는 작중에서 훨씬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폭력의 성격은 다르지만, 두 사람 다 가정에서는 폭력 아닌 폭력에 '''다른 가족''' 이라는 방호벽 하나 없이 노출된 상황이다. * 반면에, 쿠로의 어머니는 딸이 가출하는 에피소드에서[* 정작 가출의 원인은 어머니가 다른 남자의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본 것이지만, 본편에서 어물쩡 넘어 가버렸다.] 딸을 찾아와서 혼내는 장면이 여느 부모자식간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점에서, 편모가정이지만 그나마 보호자와 일상생활에서의 관계가 나쁘진 않다고 추측된다. [[분류:아이들의 시간/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